최근에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AI의 습격에 따른 두려움 때문에더 인간의 능력의 중심인 '뇌'에 집중하게된 것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단절의 경험과 그로부터 계속되는 세계 경제의 불황은 부정적 감정 - 우울, 불안 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도파민 디톡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현 인류는 SNS와 알고리즘의 파괴력으로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이 순간에도 '감정 조절 능력'을 상실하는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1. SNS는 우울, 불안감 등을 키운다 쇼츠나 릴스를 한번 클릭하게 되면, 계속해서 30분, 1시간... 장시간 계속 머물게 만듭니다. 스크롤로 내릴 때마다 뇌에 자극들이 계속되고알고리즘을 통해 내가 선호하는 주제에 대해,끝이 없는 콘텐츠 소비를 의도적으로 만듭..